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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에 열목어 돌아와.

by onHappy 201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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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리는군요. 

멸종위기 2급 어종인 열목어가 치악산 계곡에서 서식하고 있다는 군요. 


현재까지 발견되 개체수는 약 100여마리라고 합니다. 


열목어 서식에는 계곡 출입을 적극적으로 통제한 덕분이라고 하네요. 



열목어(熱目魚)는 연어목 연어과의 민물고기이다. 시베리아·몽골·만주·한반도의 차갑고 깨끗한 강물에서 산다. 한반도가 서식의 남방한계선이다.

몸은 옅은 황갈색이며 크기는 100cm까지도 자라나 보통 20cm 가량이 대부분이다. 곤충을 잡아먹으며 3~4월에 을 낳는다.

대한민국에서는 강원도 정선군 정암사의 열목어 서식지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에 있는 열목어 서식지를 각각 천연기념물 73호와 74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의 열목어 서식지는 열목어가 살 수 있는 남쪽 한계지인데, 열목어가 멸종되었다가 지역 주민들이 강원도로부터 종자를 들여와 되살렸다.[1] 열목어는 설악산과 오대산 천연보호구역에서도 보호받고 있다.

그리고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한강수계 계류와 전라북도의 섬진강수계 계류와 경상북도의 낙동강수계 계류와 한강으로 흐르는 가평과 청평의 최상류 계류에 고루 서식했으나 현재는 거의 절멸된 상태다.

1996년 1월부터 환경부가 특정보호어종으로 지정하여 열목어를 허가없이 채취, 포획, 가공, 유통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몽골과 만주와 북한에서는 여전히 인기 많은 계류 낚시감이다. 옛날에는 남한에서도 인기있는 계류 낚시감 중 하나였다고 한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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