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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4

초 희귀어종 '긴 코 키메라 잡혔다' 미스터리 물고기.유령 물고기.이녀석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세계 최초로 촬영되고 잡힌 어종이라고합니다.이름은 '긴 코 키메라.'상어의 친척쯤으로 여겨지는 이 녀석은 유령상어라고도 하는군요. 톱상어나 학꽁치도 코가 길지만 이녀석만큼 못생긴 건 처음이네요. 맛은 어떨지... 2013. 11. 21.
105Kg 괴물 가자미 등장. 캔사스에 사는 건설 노동자 더크 위싯은 생애 첫 낚시 가서 괴물을 낚아올렸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가자미인데요, 무게가 무려 231파운드. 약 105키로그람에 달하는 대어네요. 낚시를 한 장소는 알래스카. 대어가 많은 곳이라 합니다. 워낙 큰 대어라 끌어올리는데 45분이 걸렸고, 세 발의 총을 쏴 죽은 후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총을 쏘는 건 허용이 되는데 큰 고기를 무리하게 보트 위로 올리다간 사람이 다치거나 보트가 파손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100파운드 이상의 고기에겐 총기 사용이 권장된다하네요. 한 달 전엔 이 가자미보다 큰 225파운드, 236파운드의 광어가 올라올정도로 대물이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 광어 납품가가 킬로에 11,350원 정도니 무게만 따지면 약120만원짜리 고기를 낚은 .. 2013. 9. 10.
청산도에서 맛있는 삼치잡기. 청산도에서 배를 탑니다. 물론 청산도를 들어가는 길도 뱃길이지요. 완도항에서 청산도까지 한 시간이 안 되는 거리지만 고기배는 적어도 서너시간은 예상해야 됩니다. 조과가 좋든 안 좋든 일단 나가면 빈 낚시라도 건져야 하기에 시간이 걸립니다. 삼치잡이는 크게 두 방법으로 나뉩니다. 긴 외줄에 낚시 바늘이 수 십개 달린 외줄낚시와 사진처럼 비스듬히 누인 대나무에 줄을 달고 낚시를 단 방법입니다. 외줄낚시는 기계를 쓸 수 있어 많은 배에서 사용하고 한 번에 많은 삼치를 낚을 수 있습니다. 반면 대나무에 줄을 단 낚시는 많아야 여섯 개의 낚시를 드리울 수 있어 조과가 떨어집니다. 게다가 모두 수작업이라 노동 강도가 강합니다. 이 배에도 외줄이 있지만 요즘은 전통방식인 대나무를 이용해 삼치를 잡는다고합니다. 이유는.. 2013. 9. 6.
보통 섬이 아니다. 통영 '연화도' 등산,낚시 이야기. 통영에서 연화/욕지를 오가는 배 시간표입니다. 비고 통영 출발 욕지 출발 연화 출발 1 06:50 08:10 08:40 2 09:30 11:15 11:45 3 11:00 13:00 13:20 4 13:00 15:00 15:30 5 15:00 16:30 16:50 통영에서 9시 30분 배를 타고 탁 트인 바다를 미끄러지듯 나아갑니다. 무료할까봐 점점히 박혀 풍경을 장식해주는 섬들이 끝없이 나타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통영의 연화도입니다. 연화도 선착장. 여러척의 어선이 어촌마을임을 실감케 합니다. 이 섬에선 양식업이 주업으로 고등어, 참돔 등 각종 어류를 양식합니다. 올해 통영인근 해상은 높은 수온으로 적조피해가 극심했습니다. 바람 방향이 바뀔 시기가 지났음에도 지속적으로 불어오는 남풍.. 201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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