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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가을 인생 사진 보성 윤제림에서 건져보기 여러 이유로 부모님 뵙기가 어려운 명절이다. 양가 어른 허락을 구하고 캠핑을 떠난다. 날씨가 도와준다. 가을임을 한꺼 느낄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지고 향기가 다가온다. 아직도 우는 아련한 매미 소리와 가득 찬 풀벌레 소리가 다시 자연으로 돌아왔음을 알린다. 아이들은 방방이에서 친구를 사귀었다. 동네 친구인냥 한데 어울어져 시간을 압축해 새로운 놀이로 만나고 헤어진다. 큰아들은 태어나서 혼자 명절을 보낸다. 캠핑이 질린다는 이유다. 컴퓨터가 질리는 나이를 아직 경험하지 못한 탓이다. 새롭게 만들어진 산책로를 거닐고 전망대에 오르고 정원을 거닐며 부부의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이다. 아이들이 항상 대화에 껴들고 주제가 되고 신경이 쓰였지만 오늘은 달랐다. 이렇게 아이들이 자신만의 시간을 늘리면서 부부의 시간은 .. 2021. 9. 22.
사진으로 다가오는 생생한 동물의 표정. (8pic) 미국에서 자연과 야생동물 사진가 협회에서 주관한 야생동물 사진전이 열렸군요. 수상작이 발표됐는데 아래 사진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1위는 표범이군요. In The Wild Photo Competition via ZUMA Press새끼 누를 사냥한 표범. (누 맞나요? 사슴이나 영양같아보이네요) In The Wild Photo Competition via ZUMA PressHoopoe 후투티입니다. 우표에도 등장했던 천연기념물로, 먼 섬에서 두어번 본 새라서 반갑네요. In The Wild Photo Competition via ZUMA Press옥스포드셔 상공의 붉은 연 싸움. In The Wild Photo Competition via ZUMA Press사슴머리의 갈까마귀 In The Wild Photo.. 2013.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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