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퀵스테이션1 퀵스테이션 380과 스탈렛 카라반 캠핑 명절인데 부모님 계신 서울행이 좌절됐다. 여러 이유의 복합작용이지만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 한켠에 쌓인다. 다행히 좋아하는 보성 윤제림에 자리가 났다. 꾸벅꾸벅 졸고 있는 카라반을 깨워 도로를 달린다. 그만 자라 어떻게 너는 서너달을 내리 자냐? 캠핑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을 쓴 게 음식이다. 지난 명절에도 우린 윤제림에서 전을 부치고 고기를 삶았다. 그 기억이 좋아 이번애도 갈비를 사고 명태전이며 크레미전 고구마전 호박전 고추전 등을 준비했다. 자리를 잡고 퀵스테이션을 설치했다. 어닝을 설치하지 않겠다는 내 고집에 19년부터 퀵스테이션이 우리 캠핑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자리는 윤재림 카라반 전용 사이트로 화장실 샤워실 건물과 가장 가까운 곳이다. 아이들 방방이도 가깝다. 산책코스도 코앞이라 2박3일 지.. 2021. 9.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