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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토 상륙 사진. (REUTERS)

by onHappy 201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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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이 태풍이 상륙한 중국과 대만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대만에선 우산이 꺽이는 정도의 일반적인 사진들인데 중국으로 넘어가면서 상황이 심각해집니다. 



대만입니다. 뭐 이정도는 강풍이 부는 날 정도 사진이네요. 



중국 저장성 해안입니다. 정말 집채만한 파도가 주택을 덥치는 중입니다. 무사할까 모르겠습니다.




저장성의 한 방파재입니다. 군이들이 왜 저 곳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거대한 파도를 피해 대피중입니다. 

사진을 찍은 사진기자도 대단한 사람입니다. 저 순간 도망갈 생각은 안 하고 사진을 찍었네요. 



홍수로 물이 불어난 곳에서 차량을 끌어올리는 모습입니다. 역부족으로 보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네요. 




이사람들 무서운줄 모르고 사진을 찍는 중입니다. 그러다 스마트폰에 물 들어가면 속쓰립니다.



뭐하는 곳인지 설명은 없는데 여기에서 사진을 찍고 계셨군요. 빨리 대피하지 않으면 마지막 사진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태풍 피토는 중국을 할퀴고 지나가며 많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이미 사망 2명에 2명 실종, 75만 명이 피난했고 주택 1,200채가 훼손되는 등 수억 위안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0월 태풍 중에선 62년만에 가장 강한 태풍이라고 하는군요. 


우리나라는 태풍 다나스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있습니다. 

이녀석 얼마나 심술을 부리고 갈지 걱정이 됩니다. 

남해 경남에 계신분들은 특히 대비 잘 하셔서 큰 피해 없으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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