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숙객에게 가스마스크 나눠줘. 중국발 미세먼지 갈수록 심각.

중국 호텔이 투숙객에게 가스마스크를 나눠주기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Redditor Mthonmaseddy 라는 사람은 자신이 묵는 상하이 페어몬트 호텔에서 받은 가스마스크 사진을 올리며 최근 중국 스모그는 정상치의 20배를 넘는 수준이라며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렸네요.

CNN과 뉴욕타임즈도 중국 대기오염이 이미 시깍한 수준을 넘어서고있다며 우려를 표현했는데요, 우리나라도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있는 중이라 더욱 관심이 가네요.
뉴욕타임즈에선 두통과 호흡기 통증을 호소하는 주민이 늘었다고 보도하며 수요일엔 중국 정부가 "최악" 경보를 발령했을정도라고 덧붙였습니다.

여러 언론에서 중국발 미세먼지는 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있더군요. 

마스크라도 준비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중국발 미세먼지 원인은 자동차 매연과 겨울철 난방에 사용되는 석탄연료 사용이 급증해서입니다.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까지 넘어오는데 황사를 포함해 납 크롬 등 중금속도 섞여있어 건강에 더욱 해를 입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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