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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지낸 후 이혼 늘어.

by onHappy 201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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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설과 추석 명절이 지나면 가사일 분담 등 부부갈등이 심화돼 이혼건수가 껑충 뛰어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통계청의 최근 5년간 이혼통계를 보면 설과 추석을 지낸 직후인 2∼3월과 10∼11월의 이혼건수는 바로 직전 달보다 평균 11.5%가량 많았다.

 

지난해의 경우 설이 있었던 1월 이혼건수는 9013건이었으나 2월과 3월에는 각각 9398건과 9511건으로 300∼500건 늘었다. 명절 여파가 잠잠해진 4월에는 다시 8524건으로 줄어들었다.

 

추석이 있던 9월 이혼건수는 9137건이었으나 직후인 10월에는 9972건, 11월에는 9915건으로 800건가량 껑충 뛰었다.

 

우울한 소식이지만 관심가질만합니다.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명절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여성분을 볼 수 있는데요, 명절이 다가오면 그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부부간 싸움까지 번지는 경우도 있더군요.

 

흔한 명절 풍경은 며자들은 음식하고 남자들은 TV보고 고스톱치는 게 다반사죠.

 

분담하면서 하면 이런 일은 없을텐데요, 친가도 가고 처가도 가고 공평하게요.

 

즐거운 명절날 불미스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순간 층간소음때문에 이웃간 칼부림한 이야기가 생각나는군요.

 

모두가 조금씩 이해하며 즐거운 명절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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