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상중1 추석에 볼 영화 다 모여봐! 한국영화 돌풍은 어디까지인가? 11일 개봉한 '관상'은 성적에 관심이 쏠리는 영화다. 그만큼 대작이라 할 수 있다.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 김혜수, 백윤식에 최근 가장 주목받는 이종석까지 다양한 배우들이 포진했다. 영화의 기본 소재는 계유정난(癸酉靖難)으로 관상가의 시선으로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을 바라본 내용이다.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 송강호 등 무게감 있는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는 어우러져 영화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송강호와 조정석의 코미디 연기는 최근 한국영화 가운데 독보적인 경지를 보여준다. 100억 원대의 제작비가 스크린을 더욱 자연스럽게 꾸며준다. 과거의 사건 보다는 각색된 드라마에 더욱 집중한 영화다. 송강호와 쌍벽을 이루는 배우는 누구일까? 설경구가 제격이 아닐까싶다. '박하사.. 2013. 9.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