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원도심살리기1 조용한 시골에서 일하는 게 싫어서 읍 전체를 관광지로 바꿔버린 읍장님. #도토리현 지쓰읍 인구 8천명의 작은 산골마을에 15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이유가 뭘까요? 지역 활성화운동을 통해 읍 전체를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만든 도토리현 지쓰읍. 그 변화의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도시민들 가운데 도시의 집이 아닌 시골 전통 민가에서 살아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는 역발상을 시작으로 지쓰읍의 변화는 시작됐습니다. 도시사람들이 농업이나 산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체험하게 해주자는 아이디어로 일단 시작한 것이죠. 변화를 주도한 건 데리타니 읍장. "저는 이 지역에서 태어났고 점점 도시화 되는 게 걱정스러웠습니다." "도시화의 흐름을 따르기 보다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걸 생각했죠." 제 아이디어는 "많이 기다렸다, 다시 시골이 진출할 기회다"였습니다. 이시타니 고택을 지쓰의 상징으로 하고 싶어서 "죄송합니.. 2021. 8.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