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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피쉬, 개체수 증가에 긴장.

by onHappy 201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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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용 물고기로 알려진 라이언 피쉬 (솔배감팽)이 대서양을 위협하고 있다. 



문제는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난다는 것, 15년가량을 사는 이 어류는 사실상 천적이 없다. 

1년이년 암컷이 200만 개의 알을 낳아 2004년과 2008년 사이 700퍼센트 개체수가 증가했다. 


라이언피쉬 (Lion fush )는 입에 들어가는 모든 것을 먹는 포식자로, 대서양의 어류 중 70퍼센트가 이들의 먹잇감이며, 임 40여 종의 어류가 라이언피시대문에 개체수 극감에 시달리는 중이다. 


처음부터 대서양에서 살던 종은 아니지만 1992년 허리케인 앤드류가 남 플로리다를 휩쓸면서 수조에 있던 라이언피쉬들이 대서양으로 풀린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라이언 피쉬의 증가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인간에 의한 포획밖엔 없는 상황.

과학자들은 이들을 잡아 먹기를 권하는 중이다. 

요즘 제주바다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라이언피쉬는 국내 바다에서도 사냥꾼 본능을 드러내며 생태계를 위협하는 중이다. 



미국의 한 의류회사는 상어피해를 막기위해 라이언피쉬 옷을 만들어 판매했다. 

상어도 독이 가득한 라이언피쉬를 피하는 데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 

상어도 싫어하는 라이언피쉬가 식탁에서 인기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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