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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태어났을 때 밤낮이 바뀐 수면습관으로 고생이 말도 아니었다.
낮엔 실컷 자다 아빠 퇴근하면 놀고 밤이면 잠자길 거부하는 그런 아이였다.
그런데 둘째가 생겼다.
이녀석 뱃속에서 하는 걸 보니 자기 형이랑 다르지 않다.
낮엔 실컷 자고 밤이면 뱃속에서 열심히 움직인다.
그래서 검색을 해봤다. 밤낮이 바뀐 아이의 수면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베스트베이비라는 육아전문 사이트에서 해답을 찾았다.
아기의 잠자는 시간을 시간표로 세분화해 규칙적으로 만들어 주라는 것이다.
말로하긴 힘드니 이미지로 보자.
붉은 색이 깨어있는 시간, 옅은 핑크가 잠 자는 시간이다.
문득 이 표를 보니 과거 힘들었던 때가 생각난다.
정확히 이 취침 시간표를 위아래로 뒤집어놓은 상태로 살았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100일까지 버티면 된다했고 누군가는 6개월을 참으라 했다.
그게 지나자 돌 지나면 괜찮다 했지만 우리 부부의 눈 뜬 밤은 무려 두 돌까지 이어졌다.
그 다크서클 짙은 수많은 밤이란....
이번엔 아이 잠자는 습관을 잘 잡아 편한 밤을 보낼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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