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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FF30

티볼리 1월 판매 조건이 궁금해. 어떤 사양이 좋을까. 갑작스런 등장에 그동안 비교했던 차들이 벌벌 떤다. 많은 매장에서 차량을 비교해온 나 자신도 티볼리의 등장에 그동안 봐왔던 많은 차량들의 단점들이 더욱 도드라짐을 느낀다. 그만큼 최근 발표된 티볼리의 가격이 너무 좋고 소문으로 퍼지는 티볼리 연비가 탄성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다. 거기에 소중한 내 가족의 안전을 조금 더 지킬 수 있다는데 안 흔들릴 가장이 어디있겠는가? 물론 아직 티볼리 공인연비에 대한 쌍용의 발표는 없다. 14~15키로라는 가솔린 연비가 사실이라면 경쟁 모델들이 입을 타격은 굉장해 보인다. 거기에 쌍용차의 최대 단점이었던 미션문제까지 훌훌 털고 일어난다면 나역시 티볼리쪽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듯하다. 우선 가격은 공개됐으니 앞으로 남은 건 연비와 실 구매자들의 시승기다. 문제 없는 차는 .. 2014. 12. 22.
자전거 스마트폰 거치대 직구. Jebsens 자전거 스마트폰 거치대. 블랙프라이데이에도 가격이 미동조차 하지않던 이녀석을 구매한 건 구매평이 좋아서다. 그다지 높은 가격은 아니었지만 조금이라도 떨어지길 바랬지만 도도한 고개를 쳐들고 "나 원래 이 가격이야" 를 외치던 자전거 거치대. ​ 오랜 기다림 끝에 콘티넨달 700c 로드 타이어와 함께 집으로 배송됐다. 상자를 열고 깜짝 놀란다. ​ 바로 제품이다. 스티로폼 구조물이나 두꺼운 종이 틀 없이 바로 튀어나온 제품. 거기에 흔하디 흔한 설명서 하나 없다. 뭐 보증서나 회사로고 박힌 쓸데없는 스티커까지. 정말 마음에 든다. "이정도는 설명서 없이 쓸 수 있지?"라는 생산자의 마음이 들여다보인다. 거기에 "쓸데없는 포장으로 괜히 단기 올리고 쓰레기 만들지 말자고"라는 설득도 느껴진다. 당신 누군지 모르겠지만 완전 내스탈이네. .. 2014. 12. 22.
가격이 공개된 쌍용 티볼리. 연비만 남았다. 티볼리 관련 카페에 가격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반응이 쏟아지는 중이다. 대체적으로 괜찮은 가격이라는 평이 우세해보인다. 대략적인 가격은 기본형인 TX 수동 모델이 1,630만원에서 시작해 오토미션은 1,790만원에 책정됐다.중간모델인 VX는 자동변속기 모델로 천9백만원 선이다.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LX 고급형은 22,2000,000원에서 22,500,000의 가격으로 소비자의 지갑을 노리게 됐다. 최고급형인 LX 최고급형은 23,400,000~23,700,000원에 책정됐다. --쌍용 공식 홈페이지 오토 매니져 블로그에 올라온 브로셔 사진 참조. 우선 가격은 성공적이라는 평이다. 겅쟁 모델로 평가받는 QM3, 트랙스, 푸조 2008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당초 시장.. 2014. 12. 21.
HP 950 / 951 무한 리필 카트리지. 이베이 오배송. ​​​​​​​ 드디어 배송됐다. HP 8610에 사용할 CISS 즉 무한잉크 시스템이다. 홍콩에서 날아온 이녀석은 약 3만원의 몸값을 하는 카트리지로 집에 있는 잉크 탱크에 물려 새로운 프린터에 잉크를 주욱주욱 물려줄 넘이다. 개봉을 하는데 뭔가 께림직하다. 여태 봐온 동영상에서 카트리지는 작았는데 이녀석들은 크다. 동봉된 설명서도 그렇다. 리필에 대한 이야기만 가득하고 무한 연결에 대한 설명은 어디에도 없다. 이건 무한 연결용 카트리지가 아니라 리필용 카트리지다. 이베이에 접속해 판매자에게 연락을 취한다. 내가 뭘 잘못 알고 있는 거란다. 사진까지 함께 보낸다. 말이 없다. 한참 후 새로운 CISS를 보낼테니 지금 가진 리필 카트리지에서 칩만 옮겨 쓰란다. 마지막엔 OK? 하고 친절하게 의사까지 물어보.. 2014. 12. 17.
주말 차량 비교/ 탑승기. QM5 QM3 코란도C 주말 새로 차량을 구입한 동생과 커피를 마시며 올란도를 한참 구경했다. 눈 맞는 올란도는 왜 이리 멋진지. 충동구매했다는 동생의 심정이 이해된다. 튼튼한 차채에 보기보다 넓은 실내공간. 거기에 여러 편의시설,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까지...마음에 쏙들었다. 올란도의 유일한 단점이 연비라며 찌푸리는 동생의 말에서 엄살이 느껴진다. LPG 차량의 연비야 안 좋기로 소문난 거고. 차가 이정도면 최고다 싶다. 나도 차 바꿀 때가 됐다는 말이 나오기 무섭게 주변 매장을 투어하자는 동생. 시계를 보니 두어시간 가능하겠다. 그래. 가보자. 처음 방문한 매장은 르노삼성. QM3의 환상 연비야 익숙히 들어 알고 있었다. 막상 차를 보니 어머나 이뻐라. 가격도 내가 생각한 가격대에 근접해있다. 그러나... 너무 작았다. 내.. 2014. 12. 16.
이번 블프 대박 딜은 바로 이녀석들. 블프때 지른 여러 물건들이 속속 들어오는 동안 내심 이녀석들이 궁금했다. 배대지를 거치지않고 직배로 들어오는 녀석들... 바로 64G USB 플래시 드라이브와 32G 샌디스크 마이크로 SD.배대지로 보내는 것보다 직배가 훨씬 저렴해 아마존에서 회사로 배송지를 선택했다. ​우선 샌디스크 32G micro sd. 어덥터가 들어있다. 아무거나 사면 되지 뭘 이런 것까지 직구를 하나 싶겠지만 배송비가 국내배송료보다 저렴했고 제품 가격도 더욱 저렴했다. 국내 가격 20,770원. 직구로 70%정도 가격에 구매했다. 용도는 새로 들어올 고프로 중국버전인 sj4000용 메모리로 HD 동영상 녹화를 위해 48MB/S 급으로 구매했다. 다음은 64G 플래시 메모리. 요즘 많은 모델과 저렴한 상품이 많이 쏟아지는데 이녀석.. 2014. 12. 16.
HP 8600가격으로 구입한 HP 8610 개봉, 간단 사용기. 미국에서 날아온 hp 8610.우체국에서 안 받는바람에 택배비 8,000원이 더 들어 속이 쓰리지만 그 크기를 보니 상상 이상이라 택배비 아깝다는 생각이 쏙 들어갔다. 박스를 여니 정성스럽게 포장된 제품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낸다. 짜잔~! 아임 HP 8610. 웰컴투 코리아다 짜샤. 헤드 카트리지 연결선. 오직 그림으로만 되어있는 설명서. 이런 직관적인 생각 아주 맘에 든다. 동봉된 코드. 125V다. 우리집은 220V인데 꼽아봐 말어? 돼지코가 어디 있나? 그냥 꼽아보려다 찝찝한 마음에 그만두고 기존에 쓰던 프린터 코드를 살펴본다. 모양이며 두께가 똑같다. 본체 뒷면 프리볼트를 확인하고 캐논에서 쓰던 코드를 꼽아본다. 두둥~! 된다. ㅎㅎ 괜히 쫄았다. 잘 된다. 이제부터는 설명서따윈 필요없다. 그냥 .. 2014. 12. 11.
크리스마스 선물 직구._Elenco Snap Circuits SC-300 Physics Kit 블랙프라이데이의 광풍이 사그라드니 내가 뭘 한 건지 자괴감이 든다. 너무 많이 질렀나? 주로 아마존과 6pm에서 이것저것 주워담았다. 주로 신발과 장난감... 내가 쓸 물건보다 와이프와 아이 물건 위주로 골랐다는 데 위안을 삼지만 닥쳐올 카드값 걱정을 지울 순 없다. 여튼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한 걸 공개한다. 짜잔~! Elenco Snap Circuits SC-300 Physics Kit 이게 뭐시냐면 스냅 서킷이라는 놈인데 아이들에게 전기 원리를 이해시켜주면서 놀게 만드는 장난감이다. 에디슨 아저씨가 발견한 전기를 갖고 놀 수 있게 만든 장난감. 이런 설명서를 보고 조립하면 짜잔~! 불도 켜지고 프로펠러가 돌고 라디오가 나온다는 놀라운 사실. 인도쪽인가? 억양이 드센 아저씨와 아이가 이 장난감을.. 2014. 12. 9.
아마존 직배 물건이 도착하지 않는다면?? 주민번호 확인. 지난주 지른 옷들이 어디까지 왔는지 궁금했다.배대지를 이용하는 것보다 직배를 선택하는 게 더 저렴해서 '조금 더 기다리지 모...'하는 심정으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던 참이었다. 아마존에서 쉽됐다는 메일을 받고 들어가보니 in transit에서 느낌표가 붙어있다. 어... 이거 뭐지? 운송업체에 연락해보라고? Carrier를 클릭하니 운송업체 전화번호가 좌르르 나온다. 이거 뭐 짧은 영어로 전화를 해볼 수도 없고... 난감하네. 그런데 새 메일이 도착해있다. 열어보니 배송업체인 i-Parcel에서 보낸 거다. 주민번호가 있어야 니네 나라에서 통관이 되거던 그러니까 얼른 주민번호 내놔... Here를 누르니 이 회사 홈페이지가 나온다. 아래 넘버에 주민번호를 입력하고 기다리니 고맙다는 팝업창이 뜬다. 그래.. 2014.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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