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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모르는 신기한 스포츠 TOP10

by onHappy 2014.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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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RONUM
핸드볼과 축구를 혼합시킨 이 경기는 이번에 소개하는 열 가지 종목 중 가장 스포츠답습니다. 사각의 잔디 경기장에서 서로의 골문을 열기위해 신속하고 파워풀하게 움직입니다. 패스, 드리블, 슛이 라는 요소를 축구나 핸드볼로부터 고스란히 이어받은 이 스포츠는 손과 발을 모두 쓸 수 있단 점이 독특합니다.

 

 

Kronum is a sport which was invented in 2008 by Bill Gibson in Villanova, Pennsylvania.[citation needed] It is played only in the United States, with professional league games taking place in Philadelphia.[citation needed]

 

 

 

 

2. 360ball
'스쿼시로 어떤 변형이 가능할까?' 많은 사람들이 스쿼시를 직접 즐기면서 이런 생각을 했을 텐데요, 수많은 아이디어들은 실현되지 못하고 잠들었지만 누군가는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그의 창의력은 중앙에 대한 고민을 풀어내며 새로운 스포츠를 탄생시켰네요. 상대와 내가 함께 쓰는 중앙공간을 활용해 징행되는 이 게임은 공격 루트가 훨씬 다양하며 빠른 진행으로 엄청난 체력을 요하게 됐습니다. 저같은 저질체력은 필시 숨이 차 죽을 게임이다.  

 

 

 

 

 

3. TRAMPOLINE WALL 
어린이들의 사랑방 일명 '방방이'도 스포츠입니다. 영어론 트렘폴린, 그냥 점프만 하던 사람들이 여러 자세로 뛰다 이제는 벽을 하나 세워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됐습니다. 탄성에 몸을 맡기고 벽으로 튀어올라 마치 벽을 걸어 오르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는가하면 붕 날아올라 벽 위에 안착하는 모습은 인상적이네요. 

 

 

 



4. HUMAN SLINGSHOT
앵그리 버드를 하면서 사람도 저렇게 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비슷한 스포츠가 있었네요. 거대한 새총을 연상시키는 이 장치는 사람을 메달고 쏩니다. 물론 사람이 장치를 벗어나 날아가진 않습니다. 잘못하면 굉장한 부상을 입을 수 있겠죠? 대신 번지점프가 그렇듯 탄성에 의해 수차례 날아가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사람을 날리는 고무줄을 당겨야해서 4륜 모터바이크가 동원되는군요. 전방이 바다이거나 절벽위여도 짜릿할 것 같습니다.

 



5. BLOB JUMP

시소를 발전시킨 스포츠입니다. 바람이 반쯤 찬 에어매트위로 세 사람이 떨어집니다. 그들이 누르는 힘으로 반대쪽이 부풀어 올라 반대쪽에 미리 준비하던 사람이 공중으로 뜨는 스포츠로, 떨어지는 사람들이나 날아오르는 사람들이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우리도 해운대 같은 바닷가에 이런 게 하나 있으면 좋겠네요.

 

 



6. SNOWLERCOASTER
고지대로부터 저지대로 케이블을 설치하고 중력을 이요해 활강하는 '짚라인'이라는 이름의 스포츠는 5-6년 전부터 유행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보통은 우거진 숲 사이사이를 줄에 메달려 빠른 속도로 활강하는 이 스포츠를 응용해 누군가는 눈밭위를 활강할 생각을 해냈군요. 거기에 도착점부터 멈추지 않고 눈썰매를 연결시켜 활강과 활주를 함께 체험하는 스포츠가 태어났습니다. 이름하여 'SNOWLERCOASTER' 발음하면 스노울러코스터라는 기괴한 이름이 되는군요.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지만 따뜻한 남쪽 나라에 사는 제겐 마냥 부러운 사람들이네요.

 

 

 



7. HUMAN SKEEBALL
어른이나 아이나 물 좋아하는 건 같은가봅니다. 끊임없이 물에서 놀 방법을 고안해내는군요. 이번 스포츠는 'HUMAN SKEEBALL'로 기계의 동력이 튜브를 고속으로 끌어당겨 점프하는 방식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점프대를 타고 날아오른 사람이 수면에 설치된 골대(?)로 다이빙하면서 점수를 기록하는 것으로 난이도에 따라 100점 200점 등의 다양한 득점을 할 수 있습니다. 원래 SKEEBALL은 사람이 공을 굴려 원하는 홀에 공을 들여보내는 볼링과 골프를 혼합한 게임입니다. 사라미 직접 공역할을 하니 훨씬 스릴 넘치는 게임이 되는군요.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하네요. 

 

 

 


8. OCTOPUSH

'문어'를 뜻하는 '옥토퍼스'를 차용한 '옥토푸쉬'라는 스포츠는 수중 하키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두 팀으로 나눠 서로의 골대를 향해 볼을 넣으면 되는 이 스포츠는 물속에서 이뤄진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관절이 약한 노인층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저처럼 숨 참기 힘든 흡연자들에겐 그림의 떡인 스포츠네요. 

 

 

 

 

9. BOSSABALL 

어린이들이 노는 에어바운스. 비치발리볼이 어울릴 해변가에 에어바운스 위에서 신나 뛰어노는 어른들이 있습니다. 잘 보니 네트도 있고 덤블린도 있네요. 배구와 비슷한 이 경기는 점프력을 증대시키는 에어바운스에서 경기를 한다는 게 특징입니다. 거기에 발도 사용해 공격과 수비를 할 수 있습니다. 상대편 어느 지점에 공을 맞추느냐에따라 득점이 달라집니다. 주 공격수는 트렘블린에서 조금 더 높이 뛰어 강력한 스파이크 공격을 할 수도 있습니다. 선수들은 경기를 한다기보다 방방 뛰는 걸 더 좋아하는 표정입니다. 

 



10. BUBBLE FOOTBALL

정말 재미있는 스포츠입니다. 축구인데 사람들이 상반신에 공기가 가득 찬 에어볼을 입고 경기에 임합니다. 거대한 공기주머니가 돌아다니다 서로 부딪히고 넘어지고 구르는 등 코믹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재미있는 발상이긴한데 더워서 어쩌나 하는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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