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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14

올해 최고의 기대작 영화 "그래비티" 리뷰, 예고편. 개봉일.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라는 영화 '그래비티 (Gravity)'가 오늘 미국 개봉과 동시에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이 영화를 오래 기다려왔는데 어서 만나보고싶네요. 알폰소 쿠아론이 감독, 산드라 블록과 조지 클루니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AP JOCELYN NOVECK 기자는 "이 영화는 꼭 3D로 볼 것. 아무리 오랜 후에 보더라도 절대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론 이 영화를 감상하지 말아달라"며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그는 또 "당신이 아무리 예고편을 열심히 봐도 느낄 수 없는 게 있다. 장에 들어서면 저 위로 올라가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네요. 약간의 스포는 산드라 블록이 혼자 있는 시간이 길다는 것입니다. 베니스 영화제에 개막작으로 처음 공개되며 현지의 평단으로 부터 극찬을 받았고, .. 2013. 10. 2.
프리스너스(Prisoners),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예고편포함. 휴 잭맨이 주연을 맞은 영화 "Prisoners"가 지난 주말동안 2천 1백 40만 달러를 벌며 박스오피스를 달구었습니다. "Prisoners"는 드니 빌뇌브가 감독을 맡은 영화로, 2시간 30분의 런닝타임의 영화다. 노동자 가족의 두 딸이 납치되는 줄거리의 영화에서 휴 잭맨은 아버지역할로 정의와 도덕의 선에서 고뇌하는 연기를 펼칩니다. 세상을 뒤흔든 보스턴 여아 실종사건! 두 남자의 가슴 뜨거운 추적이 시작된다! 한가로운 휴일, 평화로운 마을 두 부부의 딸이 사라졌다. 세상이 모두 이 사건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용의자가 붙잡힌다. 그러나 어떤 증거도 찾을 수 없는 용의자는 풀려나게 되고 사건은 다시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완벽한 용의자를 의심하는 아빠는 홀로 그를 쫓기 시작하고, 형사는 .. 2013. 9. 23.
영화 잡스(Jobs). 애플 기기는 사용자들에게 만족감과 편안함, 그리고 자부심을 선물한다. 애플이라는 기업의 시작과 끝에 스티브 잡스가 서 있다는 것은 상식이다. 스티브잡스가 차고에서 시작한 애플은 사실 스티브잡스의 친구인 워즈니악의 기기를 세일즈 한 스티브잡스의 직관적 능력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결국 그는 친구의 물건을 파는데 성공한 것이다. 영화는 스티브잡스의 대학시절부터 그를 조명한다. 맨발로 캠퍼스를 다니며 자퇴를 하고 명상에 빠진 괴짜의 모습의 스티브잡스는 취직을 하지만 독불장군이다. 그런식은 곤란하다는 지적에 오히려 자신에게 프로젝트를 달라고 요구하고 그 성과로 받은 5000달러를 700달러라 속이고 개고생한 불쌍한 워즈니악에겐 350달러만 돌려준다. 그의 이기적인 모습은 여러번 등장하는데 자신의 아이를 임신.. 2013. 9. 15.
영화 '도둑' 영화 '도둑'은 오스트리아의 마라톤 챔피언이자 은행강도로 유명세를 탔던 ‘요한 카스텐베르거(Johann Kastenberger)’의 실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감옥에서 복역중인 한 남자. 영화의 시작은 이 남자의 별다를 것 없는 감옥에서의 일상을 따라간다. 죄수 방에 놓여진 런닝머신이 독특할 뿐 영화의 전개는 그다지 흥미롭지도, 긴장되지도 않은 여름 날 녹아버린 아이스크림처럼 흐느적거린다. 영화에 빨려 들어가는 순간은 주인공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면서부터다. 그는 가석방이 되자 마라톤 대회에 나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다. 상금도 많이 받고 나름 유명해진다. 옛 연인으로 보이는 여인을 만나 그녀의 집에서 동거를 하지만 주인공은 어떤 표현도 하지 않는다. 감정이 사라진 사람. 영화 마지막 장면 죽어가.. 2013. 9. 3.
<42> 매이져리그 최초 흑인선수. 제키 로빈슨 42. 영화 42는 메이져리그 최초의 흑인선수에 대한 영화다. 영화는 1945년 시작된다. 전쟁이 끝나고 아프라카계 미국인들 역시 돌아왔다. 그러나 여전히 인종차별은 어디에서나 존재했다. 동네에 흑인이 산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불쾌감을 느끼던 시절이었다. 화장실은 흑인용이 따로 있었고 야구 경기장에도 백인과 흑인은 나뉘어서 입장했다. 다져스의 구단주는 휼륭한 흑인 플레이어를 발굴해낸다. 그의 이름은 재키 로빈슨. 2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1군에 발탁, 다저스에 입단하지만 동료들부터 흑인과 함께 뛸 수 없다며 동료로 받아들이길 거부한다. 그러나 단장은 단호했다. 재키를 거부하면 다저스 유니폼을 벗길 수도 있다는 신념을 보여줌으로 선수들을 진정시킨다. 재키는 모욕적인 순간을 잘 참아넘긴다. 상대 감독의 .. 201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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