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로드뷰, 이젠 앉아서 해외여행 떠나보자.

오늘 서핑하다 발견한 다음지도의 업그레이드.

드디어 해외까지 로드뷰가 되는군요.

현재까지 로드뷰가 가능한 지역은 말레이지아뿐으로 보이지만

점차 확대되길 기대하며 로드뷰를 살펴보겠습니다.

말레이지아 로드뷰를 접속하면 디폴트로 보여지는 장소입니다. 한국의 도시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지나가는 차량들의 모습이 이채롭네요.

왼쪽 하단의 미니맵에서 원하는 거리를 클릭하면 바로 이동해서 로드뷰를 보여줍니다.

지상에서 띄워진 고가선로와 햄버거 광고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지도 곳곳에 유명 명소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사하라 텐트라는 버튼을 클릭하니 전화번호와 설명이 나타나는군요.

한참을 돌아다니는데 SURIA KLCC이라는 건물은 문앞까지, 아니 내부까지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군요.

궁금하니 들어가봅니다.

정말 들어왔습니다. 다 구경했으면 지하로 내려가거나 1층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와봤습니다. 우아. 굉장한 건물이네요.

왼쪽 미니맵에서 표시한 곳은 해당 층의 가볼만한 곳입니다.

지하층은 의류매장이 많군요.

쇼핑의 명소인가봅니다.

바비브라운매장 앞까지 왔습니다. 마치 직접 가서 사진찍은 기분이네요.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샵을 다 둘러보고 북쪽 도로로 이동해봅니다. KFC광고판과 로드바이크를 탄 시민이 보입니다.

다시 처음 위치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페트로나스트윈타워 - (Petronas Twin Towers)가 보이는군요.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빌딩이랍니다.

다음지도의 발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제 아이폰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을 로드뷰로 보여줘 책상에 앉아서도 여행을 떠나봤으면 좋겠습니다.

위 링크는 코타키나발루의 대표 항구인 제셀톤 포인트 로드뷰 좌표입니다.

여행 한 번 떠나보시죠.

on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