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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기어와 그의 세 친구들은 알래스카 글래시어에서 7시간짜리 낚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었다.
기산이 거의 다 됐을 때 맥기어는 뭔가가 베이트를 문 것을 느꼈고 평소보다 다섯배는 더 묵진한 느낌을 받았다.
"최대한 빠르게 끌어올리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
물위로 올라온 건 놀랍게도 대물 광어. 그것도 거의 괴물에 가까운 크기였다.
이 몬스터는 세 명이 달라붙어서야 겨우 배위로 올릴 수 있었다.
사람보다 큰 크기에 무게는 무려 482파운드 (218키로).
기존 기록이었던 459파운드보다 20파운드나 더 무거운 기록이다.
하지만 이 광어는 세계 기록으로 남지 못할듯 보인다.
이유는 배위로 올리기 전 작살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GFA (Game Fish Association)의 규정에서 이는 규정 위반이다.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낚시꾼이었다는 맥기어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세계기록은 내 것이 못됐습니다. 보트로 끌어올리기 전 고기를 다치게 하지 않았으면 싶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멋진 전투였고 내가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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