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즐겨하진 않는 사람의 리뷰다.
10시간 정도 게임을 즐기고 쓰는 리뷰다.
그정도 시간이면 고수가 됐다고 보긴 힘들겠지만 게임의 특징과 공략법을 익히기엔 모자름이 없다고 생각한다.
월드 오브 탱크 안드로이드는 출시가 안 된 모양이다.
ios 단독이라고 나오는 걸 보면 말이다.
이 게임은 아이패드에서 하면 더 재미있을 듯 하다.
아이폰의 화면에선 답답한 느낌이 든다.
무엇보다 게임을 즐기기 위해선 좋은 장비를 획득하는 게 좋다.
월드오브탱크 블리츠의 탱크는 미국 소련 독일의 수많은 종류가 있다.
기본으로 주어지는 탱크에서 빨리 탈피해 더 좋은 탱크를 구입하는 게 이 게임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떤 탱크가 좋은 것일까?
게임을 시작하기 전 아군과 적군의 탱크가 보인다.
가장 많이 쓰는 탱크가 좋은 것이겠지?
내 레벨에선 Pz.II BT-2가 많이 보인다.
게임도중 화면 좌상단이나 우상단을 터치하면 아군과 상대의 탱크를 체크할 수 있다.
여러 게임을 거치며 좋은 전차가 무엇인지 파악해보자.
내 전차가 고물같이 느껴진다면 최대한 빨리 다른 탱크로 넘어간다.
좋은 탱크를 사기 위해선 경험치가 필요하다. 경험치는 승리하면 더 많이 주고 전쟁에서 활약하면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승리할까?
두 가지 경우가 있다.
첫째. 적을 모두 파괴한다.
둘째. 기지를 점령한다.
기지를 점령할 때 지켜야 할 수칙은 은폐물 뒤에 숨어야 한다는 것이다.
때론 폭파된 아군의 탱크가 내 방패가 되기도 한다.
기지를 점령하고 있으면 적군의 전차가 기지 점령을 제지하려 다가온다.
노리고 있다가 폭파!!
패한 경기에서 경험치는 100 내외.
승리하면 서너배가 더 지급된다.
특히 플레이어의 기량에따라 점수 차이가 벌어지는 데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서는 상대 탱크를 발견하고, 공격하고, 파괴하면 더 많은 점수를 준다.
모든 게임에서 그렇듯 오래 살아남아야 기지를 점령하던지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world of tanks blitz에서도 마찬가지다.
오래 살아남기 위해선 개활지를 피해야 한다.
또한 함께 움직여야 한다.
1:1 상황과 2:1 상황은 결과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개활지에서 1:1은 은폐물 뒤에 숨은 탱크에게 승리가 쥐어질 가능성이 높다.
가급적이면 팀과 함께 움직이고 개활지를 피해라.
마지막 팁은 탱크의 구조에 있다. 상대 탱크와 서로 포탄을 주고받는 상황이 되면 내 전면을 상대쪽으로 향하게 해라.
탱크의 장갑은 전면부가 가장 강해 상대의 공격에도 데미지를 적게 입는다.
조작버튼의 회전을 눌러 탱크를 상대와 마주보게 조작한다. 화면 하단 중앙의 내 탱크 모양을 참조하면 쉽게 포신과 동체를 같은 방향으로 맞출 수 있다.
이상이 월드오브탱크 블리츠 간단 공략법이다.
이제 지워야지.
그래픽은 매우 좋은데 공격이 답답한 느낌이 있고 배터리 소모량이 어마어마하다.
무엇보다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만든다.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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