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회 사이트에 올라온 아이폰 사진이다.
이 사진이 반가운 건 이 중 내가 써본 모델이 상당수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2007년부터 생산에 들어간 아이폰은 8년차 모델인 셈이다.
나는 3gs를 시작으로 아이폰 4 아이폰 5까지 그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중간에 기기 고장과 리퍼 등으로 손에 쥐었던 아이폰은 10대 가까이 된다.
지금은 액정 수리의 경우 이베이에서 부품만 구입해 스스로 수리할 정도의 실력을 갖춘 애플 매니아인 셈이다.
우리나라에는 2G가 없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현재까지 5S가 나온 상태.
내가 쓰는 아이폰 5에 비해 성능이 살짝 향상됐고 지문인식이 된다는 점 빼곤 별 매리트가 없어 6를 기다리는 중이다.
내 손에 있는 아이폰5는 벌써 액정이 네 번이나 나갔다.
이번엔 액정이 말짱해서 전면유리 (디지타이저)만 주문해서 기다리는 중이다.
(한화로 2천원 정도였나??)
수리하다 전면 상단 마이크를 떼어버려 (마이크인줄 몰랐다) 시리는 내 목소리를 인식하지 못한다.
(부품 가격은 카메라와 마이크 세트로 한화 2만원 정도다.)
그냥 써야지 모. ㅠㅠ
현재까지 아이폰 6에 대해 나온 루머를 모두 수집해보면 어떤 모습일지 대략 그릴 수 있다.
아이폰 6는 아이폰 5에 비해 해상도가 3배 가까이 높아질 것이며 액정 크기도 훨씬 커질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아이폰6 배터리 용량은 2500mAh, 전원버튼이 옆으로 이동했다는 루머도 힘을 얻는다.
중요한 건 가격이다. 이번 아이폰6 가격은 인상될 거라는 예상이 우세한 상황이다.
가장 흥미로운 루머는 3가지 모델로 나누어 출시될 거라는 예상이다.
아이폰 5와 같은 사이즈, 5.5인치, 패블릿 사이즈로 나뉜다면 선택의 폭은 더 넓어진다.
어찌됐건 6는 가을 출시될 예정이다.
그때까지 5가 잘 버텨주기만은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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