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농업]어떻게 키우지?9 애플망고 잘 키우는 법! 전문가에게 가서 물어봤다!! 올해는 최소 3배에서 4배는 더 꽃이 나온 것 같아요. 농장을 견학하니 즐거운 소식이 들린다. 젊은 농부가 정성을 다 해 키운 애플망고,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눠주는 진더농장의 농장주를 만나본다. 애플망고 화분재배법 직접 물어보기 진더농장 애플망고 시설은 어떻게 되나요? 시설은 800평, 비닐2중에 커튼 하나, 다온(다겹보온) 커튼 하나 기본형입니다. 진도는 바람이 세서 측고가 한 2.4미터 정도 됩니다. 다른 과수 하우스에 비해서 시설 높이가 많이 낮은 편이고요 그리고 작년 9월엔 1000주가 있었는데 지금은 300주를 더 추가해서 애플망고 묘목이 총 1300주입니다. 올해는 애플망고 꽃도 잘 피고 있는 상태고 올해는 작년보다 수확량이 두 배에서 세 배 정도는 양이 더 늘 것 같습니다. 견학 오신.. 2022. 6. 15. 진도 홍망고 농장 "오래 안 키우고 묘목 계속 바꿀 겁니다." 방문 인터뷰 #2/4 노동력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 사람마다 다르다. 난 여기에서 산다. 애플망고, 접목묘를 구입해야 한다. 비용은? 초기 관리는? 전 영광 망고야 농장에서 기술이전도 받고 묘목도 구입해왔다. 여긴 홍망고다. 전국에 별로 없다. 1천 주면 여유분은 안 필요하나? 거기 묘목은 폐사율이 제로다. 한 주도 안 죽었다. 웬만해선 안 죽는다. 작게 키우는 방법이 있나? 압축전정이라고 수세를 제한한다. 전정으로. 눕혀버린다. 플라스틱 클립으로 다른 곳보다 하우스가 낮다. 진도 바람이 너무 강하다. 어깨높이가 2.4미터다. 과실 하우스 치곤 낮다. 화분갈이도 해야 한다. 나는 얘네를 소모품으로 본다. 10년 안에 수확을 다 해버린다고 생각한다. 중간에 일부씩 묘목을 간다. 평당 수확량으로 따지면 경제논리로 따지면 1년.. 2021. 9. 6. 진도 애플망고 (홍망고)농장 인터뷰. 이 작은 나무에서 열매가 열렸어요!! 시설비는? 수익은? 관리는?? 망고 농사의 모든 것. #1/4 진도에서 애플망고 4년차 신우현님 인터뷰. 편집을 위한 스크립트라 설명, 경어 다 빼고 필요한 정보만 추려 적었습니다. 9월이코앞이다. 이 시기에 수확하는 건 보기 어려운데 왜 이 시기에 수확하나? 우연히 작기가 이렇게 됐다. 묘목 가져온 시기 때문에 이런 시기가 맞춰졌다. 화분에서 키운다. 신기하다. 1 농장은 토경, 2 농장은 화분재배다. 화분재배는 사람의 콘트롤이 중요하다. 토경재배는 덜 위험하다. 사람이 조금 실수해도 뿌리가 많이 들어가있어서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화분이 조금 더 수확량이 많다. 습도 조절이 되고 눈물현상도 적다. 나무가 어려보인다. 2년생이다. 착과를 무리하게 단행했다. 금전적 문제때문에 달았다. 이걸 추천하진 않는다. 난 절박하다. 1농장 2농장 시기는? 1농장은 버섯재배.. 2021. 9. 1. 소고기만큼 비싼 돼지. 이유는 유기축산, 무항생제 축산법으로 키웠기 때문. 양돈업 공부. 사료준비로 하루 시작. 하루종일 돼지만 바라보며 돼지를 키운지 11년. 3,000마리 돼지를 키운다. 한미FTA체결로 돼지가격이 떨어져 울상이지만 자신만의 노하우로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는 농가가 있다. 국내 최초 유기축산인증 호주HACCP인증 전국 1호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정직과 신뢰로 돼지를 키우는 이원연씨를 만납니다. 예산군 덕산면. 고향으로 내려와 양돈업 시작했다. 처음부터 무항생제를 쓰진 않았지만 지속적인 환경이슈로 유기축산을 하기로 결심했다. 지난 2003년 소비자들의 건강에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항생제 돼지를 키우게 됐다. 어미부터 포유 기간동안 일체 항생제나 일반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보통은 생후70일까지 항생제를 사용하는데 이 농가는 사용하지 않는다. 생산성과 편.. 2021. 8. 26. 조용한 시골에서 일하는 게 싫어서 읍 전체를 관광지로 바꿔버린 읍장님. #도토리현 지쓰읍 인구 8천명의 작은 산골마을에 15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이유가 뭘까요? 지역 활성화운동을 통해 읍 전체를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만든 도토리현 지쓰읍. 그 변화의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도시민들 가운데 도시의 집이 아닌 시골 전통 민가에서 살아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는 역발상을 시작으로 지쓰읍의 변화는 시작됐습니다. 도시사람들이 농업이나 산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체험하게 해주자는 아이디어로 일단 시작한 것이죠. 변화를 주도한 건 데리타니 읍장. "저는 이 지역에서 태어났고 점점 도시화 되는 게 걱정스러웠습니다." "도시화의 흐름을 따르기 보다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걸 생각했죠." 제 아이디어는 "많이 기다렸다, 다시 시골이 진출할 기회다"였습니다. 이시타니 고택을 지쓰의 상징으로 하고 싶어서 "죄송합니.. 2021. 8. 25. 잭큐몬티 자작나무 씨앗으로 발아시키기. 해외직구 씨앗도?? 잭큐몬티 자작나무에 빠졌다. 임야를 구입하고자 꿈을 꾸는 중에 온 산을 잭큐몬티 자작으로 하얗게 만들면 멋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묘목을 구하기는 쉽지 않아보였다. 꽤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는 묘목을 구입하기 보다 직접 잭큐몬티 자작의 씨앗을 구해 심어보고 싶었다. 아무리 찾아도 잭큐몬티 자작의 씨앗을 파는 곳은 없었다. 잭큐몬티 자작나무와 히말라야 자작이 서로 혼동되어 불리는 건 발견하곤 영국 사이트에서 씨앗을 구매했다. 두어달이 걸려 배송이 왔고 신기하게 인도에서 보낸 갸녀린 택배가 와있었다. 씨앗을 확인해보니 인터넷 화면으로 확인한 잭큐몬티의 씨앗과 비슷해보였다. 한 달을 냉장실에 보관하고 꺼내어 하루 물에 불렸다. 모종판을 주문하고 상토를 사서 그 작은 씨앗을 심었다. 물을 주며 매일 확인했다. 두.. 2021. 6. 11. 샤인머스켓 농사의 키포인트, 알솎기 현장 인터뷰 5월 25일 오늘, 강진의 샤인머스켓 농장에 다녀왔습니다. 농장주께 부탁을 드려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그 내용을 이곳에 남겨 다른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전하고자 합니다. 인터뷰 시작. 지금 하시는 건 무엇인가요? 알솎기 작업 입니다. 원하는 무게로 만드는 작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적정량의 알을 탈락시켜 1Kg, 800g, 700g, 600g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소비자가 많이 찾는 건 700g이기 때문에 그렇게 만들고자 합니다. 얼마나 탈락시켜야 하나요? 샤인은 한 알이 15~16g으로 큽니다. 700그램으로 만들려면 50~70퍼센트 탈락시킨다고 보면 됩니다. 어떤 알을 탈락시킵니까? 송이를 손 위에 올려두고 균형을 잡아 50알이 잘 나열 되도록 작업을 합니다. 특히 속으로 들어간(짧은) 알은 모.. 2021. 5. 25. 샤인머스켓, 빠르게 키워 추석 출하를 목표로 세워라! 만사가 편해진다 강진 샤인머스켓 농가 방문 인터뷰입니다. 그 내용을 요약해봅니다. 육안으로 보면 알이 얼마 안 돼 보이지만 150개 이상 된다. 필요로 하는 건 50~60개. 나머지는 떼어내야 한다. 송이를 만들기 위해 쓸모없는 알을 제거한다. 샤인머스켓은 끝이 맛이 없다. 그래서 끝 부분도 제거한다. 수정이 들어가면 굉장히 알이 커진다. 그 때 알솎기를 한다. 알솎기를 하면 일이 크게 없다. 보기엔 작아도 뭐낙 많은 알이 있기 때문에 제거하는 건 물론 송이가 맺히는 가지도 마누 전체의 가지를 봐서 나무당 40송이 이상이 안 되게 어깨송이도 제거한다. 이 작업만 하면 농사서 큰 일은 거의 끝난다. 더 키워 알솎기를 한다. 아주머니 여러분이 오셔서 솎아낸다. 문제는 보통은 다른 농가들과 알솎기 기간이 겹쳐 인력 구하기 어.. 2021. 4. 29. 어떻게 키우지? #01 시설 방울토마토 농가 방문 인터뷰. 오늘은 영암에서 방울토마토 농사를 짓는 '어마토'를 찾았습니다. 이번 인터뷰가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왜 귀농을 결심했나? 남편이 평생 직장은 없다는 생각에 고민을 하던 중 귀농을 결심. 처음 아내는 가까운 시골학교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정도로 생각했다. 남편은 인천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양재동 aT센터를 오가며 귀농 교육을 받았다. 시간을 많이 낼 수 있는 직장이었기 때문에 많은 시간 귀농 교육이 가능했다. 온라인 강좌도 수강하는 등 준비를 했다. 이런 교육이 결국 많은 도움이 됐다. 왜 방울토마토를 선택했나? 방울토마토를 선택한 이유는 연중 소득이 나오는 작물이기 때문. 가장이기 때문에 소득이 끊기면 안된다는 생각. 토마토를 선택한 건 1인 가구가 늘어가기 때문이다. .. 2021. 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