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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린재로 몸살.

by onHappy 201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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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가 서식지인 노린재가 처음 미국에 발을 들인 건 1998년, 펜실배니아에서 발견되면서다. 

그때는 "관심곤충"으로 분류되었는데 이젠 많은 위협이 되고 있다. 


델라웨어, 메릴랜드, 뉴저지, 버지니아등지에서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노린재때문에 비상이다. 

아직까지는 실외에서 두리번거리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는 녀석들의 습성때문이다.


정부에선 50명의 전문가를 파견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버지니아 공대 곤충학자까지도 "이 곤충은 내 커리어가 미치지 못하는 생물이다"라고 말을 할 정도로 당장은 

퇴치방법이 없어 고민은 더해지고 있다.


 

창문에 수십마리씩 붙어있는 모습은 흔한 풍경으로, 날이 추워지면 따뜻한 집으로 들어오기 위해 노린재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덕분에 유튜브 등에선 노린재를 잡는 덧 만드는 방법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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