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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경제공부

테슬라는 과연 1조 달러에 걸맞는 회사인가?

by onHappy 202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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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하드웨어를 만드는 회사일 때 1조 달러는 꿈도 못 꿨다. 

그러나 아이폰의 지속적인 개발, 소프트웨어를 통한 생태계 구축, 시총 1조 달러를 뚫어냈다.

현재 시총은 1.6조 달러.   

 

테슬라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독점, 수익을 내는 게 목적인 회사라 볼 수 있다. 

자동차계의 애플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자동차를 만드는 하드웨어에 못지 않게 

소프트웨어 개발, 업그레이드, 판매에 공을 들이는 회사다. 

자동차는 더 싸게!! 소프트웨어는 점점 비싸게!! 가 이 회사의 방향이다. 

현재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1천 800억 달러다. 

과연 1조 달러를 뚫어내는 날이 왔을까?

 

간략하게 테슬라의 전략을 들어다보니 이런 전략이 보인다.

 

3년 뒤 테슬라는 80만대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차량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판매를 통해 수익 극대화 될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세계에서 1위 경쟁력이 확고하다. 폭스바겐이나 다른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구조. 

소프트웨어 가격을 올리고 차량 가격을 낮춰 전체 차량 가격을 적정가격으로 유지하는 대신 소프트웨어 구독 구조를 구축한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시킨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시나리오인지 확인하는 건 쉽다. 이미 제품을 팔고 있으니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하면 된다. 과연 테슬라는 많이 팔릴까? 

 

내 주변에서 테슬라 보이기 시작한다.

내연기관 차량 판매량과 극명하게 테슬라 성장(판매)은 급격하게 늘고 있다. 

테슬라 차량을 주문한 사람들도 쉽게 만날 수 있고 자율주행을 경험한 사람들도 혁신을 말하는 걸 보면 

테슬라는 따로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얼리어덥터들이 알아서 판매를 늘려주는 형국이다. 

 

 

오늘 테슬라 주식 가격은 1,005 달러다. 올해 3월 16일 구입했다면 361달러에 구입할 수 있었다. 

공부를 했었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면 테슬라 주식으로 테슬라 차량을 구입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 테슬라 주가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이 회사의 가능성은 아직도 끝이 안 보인다. 

언젠가는 시총 1조 달러를 뚫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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