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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2008 보험료는 90만원 이상?!

by onHappy 201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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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바꿀 때가 되서 푸조 2008 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굉장히 매력적인 차 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합리적인 가격,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연비였다. 

지금 타는 차 연비를 생각하자면 당장 바꾸는 게 이윤이 많이 남는 장사였다. 

여러 가지 고민이 없을 순 없었다. 

갑자기 타던 차를 바꾼다는 건 역시 지갑에 문제만은 아니었던 것. 

중요한 건 활용성이다. 

지금 타는 차는 꽤 넓은건 공간을 자랑하는 트라제 XG. 

이 차량으로 나는 낚시, 캠핑 등 여러가지 레저생활을 가족과 함께 누리는 중이다.

 반면 푸조 2008의 실내 크기는 트라제보다 작다. 

그건 차 외부에 다른 수납 공간을 마련해야 지금의 취미인 캠핑이 가능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일테면 루프백이나 루프박스 혹은 캠핑 카고 트레일러 아니면 캠핑 트레일러. 

고민끝에 그래도 푸조 2008에 외부 공간을 확보하는 면이 지금 차를 타는 것보다 더 유리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다 문득 보험료가 궁금해졌다.

 바로 조회. 조금 더 비싸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국산차에 비해 두배 가까운 보험료가 책정 됐던것. 

지금 타는 차는 년간 오십만원을 채 안되는 보험료를 납부하지만 푸조 2008로 조회한 결과 90만원 이상이었다.(삼성화재) 

연비로 연료 값을 잡는다해도 보험료에서 손해가 크다. 

아이고 또다시 고민이 시작된다. 연비로 잡은 연료값, 보험료로 꽤나 지불되겠다.

푸조 2008 견인장치가 상용화되면 다시 고민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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