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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흔적

ebay에서 직구하기.

by onHappy 201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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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해외 직구족들이 많다고하죠? 

아무래도 싼 가격 때문일텐데요.


많은 분들이 아직 해외에서 물건을 구매한다는 점에 부담감을 느끼시는 것같아 어제 제가 구매한 화면을 토대로 설명을 드리려합니다.




5월이면 아이들 선물 챙겨줘야하는데 아들녀석이 무선 헬기를 갖고싶다하더군요.

사실 저도 RC헬기 하나 갖고싶었던 차라 검색을 열심히 해봅니다.


입문용으론 v911이 갑이라는 글이 많이보여 유튜브로 나는 모습 확인하고 결심합니다.


'그래! 이거야'


국내가격을 알아보니 18만원부터 5만원대까지

천차만별입니다.


국내판매자가 파는 물건은 10만원대가 주를 이루고 5만원대 제품은 해외쇼핑으로 나오네요.


대략 가격을 알았으니 EBAY로 향합니다.




38불. 

역시 쌉니다. 

게다가 배송비도 무료. 




가끔 우리나라 배송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확실하게 보기 위해 Shipping& Delivery 버튼을 클릭해 세부 내역을 알아봅니다.



Korea는 무료네요. 

배송기간도 나와있군요.

보통 한달 예상하고 주문하면 됩니다.





Buy 버튼을 누르면 배송지와 결재방법에 대한 창이 나타납니다. 

Continue 버튼을 눌러 진행합니다.




카드 결재정보창이 뜹니다. 

우리나라 사이트들이 사랑하는 지저분한 엑티브엑스따윈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위 빈 칸부터 카드번호, 유효기간, CSC (카드 뒷면 마지막 세자리)를 적으면 됩니다.

카드 종류는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알아서 선택됩니다.

 

다음으로 주소지를 적어야합니다.

네이버나 다음 등에 한국주소 영문변환이라고 검색하면 자동 변환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그대로 복사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나머지 아파트 동 호수정도만 추가 기재하면 되겠죠?



결재 정보창이 한 번 더 나타나 정보가 맞는지 물어봅니다. 

제품 가격과 주소, 결재방법을 확인하고 상단 Confirm and Pay를 누르면 결재가 완료됩니다.


제가 v-911을 구입한 가격은 원화로 42,763원이네요.

돈 벌었습니다.


다만 한 달 가까이를 기다려야겠네요. ㅎㅎ



어린이날 아이 장난감 선물은 미리미리 이베이나 아마존 등 해외 사이트에서 준비하면 어떨까싶네요.


TAG: 장난감 해외직구로 싸게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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