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흔적

hp 8610 결국 병원으로...

by onHappy 2015. 8. 19.
반응형

8610을 직구로 구입하고... 싸게 구입했다 좋아했는데 몇달도 지나지 않아 국내에서 더 저렴한 가격에 풀렸다. 무한 잉크 카트리지 샀다 엉뚱한 제품이 와서 고샹하고 정품카트리지 다 쓰고 자가 리필했다 카트리지 인식 불량에 손과 헤드가 잉크 범벅이 됐다.
마음씨 좋은 사장님이 일면식도 없는 나에게 무료로 재생 카트리지를 분양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장착후 인쇄테스트에 들어갔는데 색들이 엉망인데다 붉은 색은 아얘 안 나온다.

그간 고샹했던 날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간다.
여태 난 뭘 한거지??

프린터를 워낙 고문했으니 이정도 댓가는 당연한 거라 샹각하고 가까운 프린터 전문점을 찾는다.

얘상대로 노즐이 막혔다는 진단. 약품처리한단다. 어쩌겠는가? 해야지.

비용은 4만냥. 쓰읍!! 아리다.

내일 결과를 알려준다니 우선 기다려봐야지.

앞으로 잘 알지 못하는 기술을 무모하게 사용하면 안 되겠다는 교훈을 얻는다.

프린터 기술은 만만한 게 아니었다. ㅠㅠ

반응형

댓글


loading